
아래 구글 위성 사진을 보면 왜 그리도 호텔이 컸는지를 알 수 있다. 그렇다 바로 호텔은 세비야 올림픽 스타디움 옆 한 귀퉁이에 붙어있는 호텔이였던 것이다. 그러니 우리가 뛴 한바퀴는 결국 스타디움 외부를 한바퀴 뛴 셈이였다. 일반적으로 육상경기장 1바퀴 트랙이 400m 이니 800m는 뛴 셈이다. 그리 긴 거리는 아니였지만 생각하지도 못한 상황에서는 꽤 긴 거리일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아무튼 그 덕 분에 배부름으로 인한 불편함은 조금 덜 수 있었다. 다음날 숙소를 출발하기 전에 보니 숙소 여기저기에 스타디움 안내 표지가 많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세비야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는 실제 올림픽이 열린적은 없다고 한다. 실제 올림픽 유치를 위해 지어졌으나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유치로 그 영광을 바르셀로나에 빼앗긴 셈이라고나 할까?
그러면 여기서 세비야의 숙소 Hotel Isla Cartuja 는 어떤 곳일까? 하나투어에 따르면 4성급 호텔로 세비야 교외에 자리잡고 있고, 2000년에 지어졌다고 한다. 호텔에서 시내 중심까지는 차로 조금만 가면 되고, 호텔은 레스토랑과 바, 4개의 컨퍼런스 룸, 커피 숍을 갖추고 있단다. 모든 객실은 미니바, 헤어 드라이어, 에어컨 등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호텔은 올림픽 경기장, Isla Magica 테마 파크에서 가깝다고 하는데, 실제 올림픽 경기장과는 가까운 정도가 아니라 딱 붙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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